증권가 "글로벌 메모리·낸드 최대 4% 공급 차질"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3.1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506_web.jpg?rnd=2026031817552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 노조의 5월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택 집회 당일 야간 시간대 메모리 공장들의 생산 실적이 18.4% 감소하고, 파운드리는 58.1%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노조 총파업시 글로벌 공급 차질 규모가 D램과 낸드 각각 최대 4%, 3%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리스크까지 겹치면 공급 부족 심화와 가격 상승 압력 확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총파업 첫 날인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기흥과 화성, 평택 등 주요 사업장으로 이동해 총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조가 지난 23일 진행한 평택 결의대회에 4만명에 가까운 조합원에 참석하자 총파업 현실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 결의대회 당일 야간에도 집회 여파로 반도체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집회 당일 야간 시간대 메모리 팹(공장)들의 생산은 18.4%, 파운드리는 58.1%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총파업시 향후 생산 중단 여파까지 고려하면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27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택 집회 당일 야간 시간대 메모리 공장들의 생산 실적이 18.4% 감소하고, 파운드리는 58.1%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노조 총파업시 글로벌 공급 차질 규모가 D램과 낸드 각각 최대 4%, 3%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리스크까지 겹치면 공급 부족 심화와 가격 상승 압력 확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총파업 첫 날인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기흥과 화성, 평택 등 주요 사업장으로 이동해 총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조가 지난 23일 진행한 평택 결의대회에 4만명에 가까운 조합원에 참석하자 총파업 현실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 결의대회 당일 야간에도 집회 여파로 반도체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집회 당일 야간 시간대 메모리 팹(공장)들의 생산은 18.4%, 파운드리는 58.1%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총파업시 향후 생산 중단 여파까지 고려하면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평택=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370_web.jpg?rnd=20260423155008)
[평택=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23. [email protected]
노조도 18일간 총파업시 30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가 2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KB증권은 "5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메모리 생산 차질에 따른 공급 부족 심화와 가격 상승 압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D램 36%, 낸드 32%)과 평택, 화성 사업장의 생산 비중을 고려하면 글로벌 공급 차질 규모는 D램 3~4%, 낸드 2~3%로 추정된다는 구체적인 수치도 내놨다.
KB증권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 파업이 18일간 지속될 경우, 종료 이후에도 자동화 라인의 재가동 및 정상화 과정에 추가로 2~3주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며 "파업 이슈는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공급 부족을 심화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총파업 현실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객관화와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성과급 산정 기준과 관련, "ROIC(투하자본이익률), TSR(총주주수익률), EVA(경제적 부가가치) 등 객관적인 경영 지표를 기반으로 성과급 공식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익이 클 때는 더 많이 나누되, 경영 실적이 악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하거나 차후 조정하는 구간형 성과공유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노조가 2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KB증권은 "5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메모리 생산 차질에 따른 공급 부족 심화와 가격 상승 압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D램 36%, 낸드 32%)과 평택, 화성 사업장의 생산 비중을 고려하면 글로벌 공급 차질 규모는 D램 3~4%, 낸드 2~3%로 추정된다는 구체적인 수치도 내놨다.
KB증권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 파업이 18일간 지속될 경우, 종료 이후에도 자동화 라인의 재가동 및 정상화 과정에 추가로 2~3주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며 "파업 이슈는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공급 부족을 심화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총파업 현실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객관화와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성과급 산정 기준과 관련, "ROIC(투하자본이익률), TSR(총주주수익률), EVA(경제적 부가가치) 등 객관적인 경영 지표를 기반으로 성과급 공식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익이 클 때는 더 많이 나누되, 경영 실적이 악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하거나 차후 조정하는 구간형 성과공유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