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27일 개헌 관련 기자회견…"국힘 개헌반대 당론 풀어야"

기사등록 2026/04/26 19:12:39

최종수정 2026/04/26 19:18:2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4.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

우 의장은 2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반대) 당론을 풀어야 한다"며 "(개헌 관련 투표를) 당론으로 해야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어 "39년만에 하는 개헌인데 당론으로 반대하도록 (의원들의 행동을) 묶는 것도 맞지 않다. 내일 (개헌과 관련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의원 187명은 지난 3일 부마 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 민주 이념의 헌법 전문 명시, 대통령 계엄권 제한 등을 담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는 다음 달 7일 본회의를 열어 원내 6당이 공동 발의한 개헌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개헌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295명)의 3분의 2(197명) 이상이어서, 개헌안이 통과되려면 국민의힘(107석)에서 최소 10명이 찬성해야 한다.

다만 각 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의원들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필요한 국민의힘 찬성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현재 개헌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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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27일 개헌 관련 기자회견…"국힘 개헌반대 당론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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