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3명,진보2명,중도1명 출사표
![[창원=뉴시스]6명의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자.(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갈무리)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285_web.jpg?rnd=20260429182253)
[창원=뉴시스]6명의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자.(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갈무리)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오는 6·3지방선거를 한 달여 남겨두고 보수 3명, 진보 2명, 중도 1명 등 6명으로 압축된 경남교육감 선거가 각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목표로 긴장이 최고조로 올라간 형국이다.
각 진영에서는 단일화 변수가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타 후보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기구인 각 연대로부터 선출(또는 추대)된 권순기·김상권·김승오 예비후보가 보수 진영의 후보로 뛰고 있다.
권순기(67) 전 경상국립대 총장은 대학 총장 출신으로 풍부한 학교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4년 전 현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1:1구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김상권(68)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오랜 교육청 근무 경력과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 행정가다.
지난해 권 전 총장 등과 함께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김 전 국장은 단일화 과정에서 치명적인 하자 발생을 이유로 해당 기구에서 나와 또 다른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기구로부터 단일후보로 선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최근에 김 전 국장은 권 전 총장과 중재인을 통해 '단일화' 협의를 했으나 의견 불일치로 현재는 일단 중지된 상태다.
후보들이 단일화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지난 2018년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나선 현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득표율은 47.58%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보수진영은 후보 단일화 실패로 3명이 모두 출마하면서 3명의 총득표율은 52.41%로 앞섰지만 결국 박 교육감에게 당선증을 넘겨줬다.
4년 전 2022년 선거에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보수진영 후보인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간 일대일 구도에서 박 교육감(50.23%)이 김상권(49.76%)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른 경험이 있다.
아울러 보수 성향의 ‘경남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가 추대한 김승오(62)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은 경남교육 37여 년간 경력을 갖고 있고 청와대, 교육부, 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현장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원샷 타운홀 토론’을 통해 정책 검증을 하고 최종 후보를 현장 선거인단이 선출하자며 양 후보에 제안한 상태다.
보수 진영과 달리 진보 진영은 비교적 단일화 과정이 순탄했으나 아직 일부 후보군이 독자 노선을 주장하며 남아있어 변수로 꼽힌다.
‘좋은 교육감 만들기 경남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송영기(60) 전 전국교직원노조 경남지부장을 단일 후보로 선출했다.
최근 송 예비후보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지지선언 등에 힘입어 진보 진영의 대표성에 힘을 더한 상태다.
송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과 경쟁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민노총 출신의 전창현 전 경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원팀을 선언하며 적극적으로 송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
이외에 김준식(62) 전 지수중학교 교장과 중도 독자 노선으로 완주하겠다고 한 오인태(64) 전 창원 남정초등학교 교장도 표밭 일구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의뢰, 발표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나다순)에서 권순기 18.5%, 김상권 9.2%, 김승오 7.5%, 김준식 5%, 송영기 18.9%, 오인태 5.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지후보 없음’ 18.3%, ‘잘 모름’ 13.9% 등 부동층은 30% 이상을 차지해 아직도 유동적인 표심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 21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8%이다.
여론조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각 진영에서는 단일화 변수가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타 후보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기구인 각 연대로부터 선출(또는 추대)된 권순기·김상권·김승오 예비후보가 보수 진영의 후보로 뛰고 있다.
권순기(67) 전 경상국립대 총장은 대학 총장 출신으로 풍부한 학교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4년 전 현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1:1구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김상권(68)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오랜 교육청 근무 경력과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 행정가다.
지난해 권 전 총장 등과 함께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김 전 국장은 단일화 과정에서 치명적인 하자 발생을 이유로 해당 기구에서 나와 또 다른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기구로부터 단일후보로 선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최근에 김 전 국장은 권 전 총장과 중재인을 통해 '단일화' 협의를 했으나 의견 불일치로 현재는 일단 중지된 상태다.
후보들이 단일화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지난 2018년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나선 현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득표율은 47.58%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보수진영은 후보 단일화 실패로 3명이 모두 출마하면서 3명의 총득표율은 52.41%로 앞섰지만 결국 박 교육감에게 당선증을 넘겨줬다.
4년 전 2022년 선거에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보수진영 후보인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간 일대일 구도에서 박 교육감(50.23%)이 김상권(49.76%)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른 경험이 있다.
아울러 보수 성향의 ‘경남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가 추대한 김승오(62)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은 경남교육 37여 년간 경력을 갖고 있고 청와대, 교육부, 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현장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원샷 타운홀 토론’을 통해 정책 검증을 하고 최종 후보를 현장 선거인단이 선출하자며 양 후보에 제안한 상태다.
보수 진영과 달리 진보 진영은 비교적 단일화 과정이 순탄했으나 아직 일부 후보군이 독자 노선을 주장하며 남아있어 변수로 꼽힌다.
‘좋은 교육감 만들기 경남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송영기(60) 전 전국교직원노조 경남지부장을 단일 후보로 선출했다.
최근 송 예비후보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지지선언 등에 힘입어 진보 진영의 대표성에 힘을 더한 상태다.
송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과 경쟁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민노총 출신의 전창현 전 경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원팀을 선언하며 적극적으로 송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
이외에 김준식(62) 전 지수중학교 교장과 중도 독자 노선으로 완주하겠다고 한 오인태(64) 전 창원 남정초등학교 교장도 표밭 일구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의뢰, 발표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나다순)에서 권순기 18.5%, 김상권 9.2%, 김승오 7.5%, 김준식 5%, 송영기 18.9%, 오인태 5.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지후보 없음’ 18.3%, ‘잘 모름’ 13.9% 등 부동층은 30% 이상을 차지해 아직도 유동적인 표심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 21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8%이다.
여론조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