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영덕]조주홍 군수 후보 "경선 불복 노린 흑색선전 말라"

기사등록 2026/04/26 14:30:54

[영덕=뉴시스] = 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인 이희진 전 군수가 지난 16일 후보 경선 참여를 접고 조주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함께 손을 들고 있다. (사진=조주홍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26.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 = 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인 이희진 전 군수가 지난 16일 후보 경선 참여를 접고 조주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함께 손을 들고 있다. (사진=조주홍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26. [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민의힘 조주홍 영덕군수 후보는 김광열 예비후보가 제기한 금권 선거와 관련해 "당의 경선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악의적 흑색선전이자,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법적 판단이나 수사 기관의 조사도 없는 사안을 마치 확정된 사실처럼 표현⋅유포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고, 후보와 관련자의 명예를 침해할 소지가 크며 근거 없는 단정과 과장된 표현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예비후보가 문제 삼는 문화 탐방과 관련해 "2021년부터 5회에 걸쳐 실시한 동천문화재단의 정기 문화 탐방으로, 영덕군선거관리위에 사전 질의한 후 공식 회신을 받아 공직선거법에 위반 되지 않게 진행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예비후보의 주민 80명 여행 경비·식대 무료 제공과 관련해 "김 예비후보가 경비 제공 등의 표현으로 사안을 부풀리고 있으나, 해당 인원은 재단의 이사와 행사 참여 대상자 위주로 모인 것으로, 이를 단순히 지역 주민 80명으로 단정하는 것은 사실 관계를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문화 탐방은 지난 2021년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 연례 사업으로, 2025년에 산불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며 "특정 시점에 선거 목적으로 급조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주장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가 제기한 지난해 6월 언론인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당시에는 국회 부의장실에 근무한 시기로, 영덕군수 출마 등 선거와 관련한 어떠한 정치적 활동과도 무관한 시기였다"며 "해당 의혹은 구체적 경위나 사실 관계 자체가 확인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성립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는 "김 예비후보에 허위 사실 유포 즉각 중단, 배포된 보도자료와 게시물 전면 회수, 밀실 야합과 금권 선거 등 단정적 표현에 대한 공개 사과와 정정 등을 즉각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검토·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6·3영덕]조주홍 군수 후보 "경선 불복 노린 흑색선전 말라"

기사등록 2026/04/26 14:30:5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