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21251492_web.jpg?rnd=2026041917291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9. [email protected]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26일 대구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오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양강 구도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경쟁자인 유영하(대구 달서구) 의원을 누르고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총리가 지난달 30일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광폭행보를 하는 동안 추 의원은 경선을 치르느라 정식 후보로써 선거전을 하지도 못했고 경선 과정에서 터져 나온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파동으로 가슴앓이를 했다.
하지만 추 의원이 이날 대구시장 후보로써 공식 확정됨에 따라 컷오프 후폭풍으로 갈라진 지지층 민심을 수습하고 보수 전체를 결집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컷오프 당사자인 주호영 의원은 지난 23일 '대구시장 선거전 승리'를 명분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접었고 또 다른 컷오프 당사자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25일 "대구마저 민주당에 내줄 수 없다"며 출마를 접었다.
추 의원으로서는 대구시장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민주당-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와의 3자 구도가 사라짐에 따라 김 전 총리와의 대결에서 다소 숨을 돌리게 됐다.
특히 컷오프 당사자인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이 추 의원의 대구시장 당선을 위한 선거전을 적극 지원할 경우 보수층은 물론 그동안 당내 갈등에 실망감을 표시했던 중도층의 표심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잇다.
추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를 거친 3선 중진으로 행정과 경제 전문성을 강점으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 전 총리와 '누가 더 대구시장에 적합한가'를 가리는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구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텃밭이었지만 TK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사업,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의 무더기 해결을 제시하며 표심을 흔들고 있는 김 전 총리의 행보에 추 의원이 어떤 전략으로 민심의 선택을 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경쟁자인 유영하(대구 달서구) 의원을 누르고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총리가 지난달 30일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광폭행보를 하는 동안 추 의원은 경선을 치르느라 정식 후보로써 선거전을 하지도 못했고 경선 과정에서 터져 나온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파동으로 가슴앓이를 했다.
하지만 추 의원이 이날 대구시장 후보로써 공식 확정됨에 따라 컷오프 후폭풍으로 갈라진 지지층 민심을 수습하고 보수 전체를 결집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컷오프 당사자인 주호영 의원은 지난 23일 '대구시장 선거전 승리'를 명분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접었고 또 다른 컷오프 당사자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25일 "대구마저 민주당에 내줄 수 없다"며 출마를 접었다.
추 의원으로서는 대구시장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민주당-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와의 3자 구도가 사라짐에 따라 김 전 총리와의 대결에서 다소 숨을 돌리게 됐다.
특히 컷오프 당사자인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이 추 의원의 대구시장 당선을 위한 선거전을 적극 지원할 경우 보수층은 물론 그동안 당내 갈등에 실망감을 표시했던 중도층의 표심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잇다.
추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원내대표를 거친 3선 중진으로 행정과 경제 전문성을 강점으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 전 총리와 '누가 더 대구시장에 적합한가'를 가리는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구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텃밭이었지만 TK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사업,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의 무더기 해결을 제시하며 표심을 흔들고 있는 김 전 총리의 행보에 추 의원이 어떤 전략으로 민심의 선택을 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