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어린이날에 석가탄신일까지…5월에 찾아오는 두 차례 '황금연휴'

기사등록 2026/04/26 16:01:56

최종수정 2026/04/26 17:18:25

[서울=뉴시스] 지난 6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에 '황금연휴'가 생겼다. 5월 초에는 노동절, 어린이날이 맞물려 최장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고, 5월 말에도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이 주말과 맞물려 3일의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지난 6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에 '황금연휴'가 생겼다. 5월 초에는 노동절, 어린이날이 맞물려 최장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고, 5월 말에도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이 주말과 맞물려 3일의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다가오는 5월에 두 차례의 '황금연휴'가 생기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휴는 5월 초와 말에 각각 한 차례씩 찾아올 예정이라 시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5월 연휴는 첫날인 1일부터 바로 시작된다.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5월 1일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는데, 올해 1일은 금요일이므로 주말과 맞물려서 사흘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5일 어린이날이 화요일에 있기 때문에 4일에 연차를 쓰면 최장 5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웬만한 명절 연휴만큼 긴 기간을 쉴 수 있으므로 여행 및 문화생활 수요도 굉장히 높아졌다. 실제로 전국 여행지의 숙소 예약이 4월 초부터 빠르게 찼고, 숙소를 구하지 못한 이들은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색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추세다.

월말에는 석가탄신일이 일요일(5월 24일)과 겹치면서 다음 날인 25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주말과 대체공휴일이 맞물리면서 3일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짧은 연휴가 탄생했다.

누리꾼들은 "5월이 빨리 오면 좋겠다", "풍성한 5월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5월 연휴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국제 정세로 인해 비행기 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편이다. 한 누리꾼은 "돈 없어서 비행기는 못 탄다"면서 가성비 좋은 국내 여행을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휴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근거리에서 휴식 위주의 여행을 즐기겠다는 의견도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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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어린이날에 석가탄신일까지…5월에 찾아오는 두 차례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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