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관측위성 '부산샛' 발사 추진

기사등록 2026/04/26 07:44:16

천문연과 협약…미세먼지 관측·기후 대응 데이터 확보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 발사와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부산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부산샛 발사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 체결하고 관련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샛은 해양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관측하는 초소형 위성으로, 해양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환경 연구와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위성은 2022년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간 협력을 통해 제작된 지자체 최초 위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편광카메라(폴큐브)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위성 본체를 각각 개발했다.

부산샛에 탑재된 편광카메라는 대기와 해양의 미세먼지 크기와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기존 관측 장비보다 높은 정확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그간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장비 성능 검증과 보정 작업을 진행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해 왔다.

양 기관은 향후 NASA와의 협력을 통해 관측 데이터를 국제 분석 체계와 연계하고, 해양 미세먼지 관측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천문연구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지역 산업과 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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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관측위성 '부산샛' 발사 추진

기사등록 2026/04/26 07:44: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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