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최소 경기 기록 118경기(2025시즌)보다 한 경기 단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2026.04.1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2/NISI20260412_0021243792_web.jpg?rnd=2026041214402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2026.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100만 관중에 이어 200만 관중도 역대 최소 경기만에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9만9905명이 입장, 올 시즌 총관중 수 209만4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5개 구장 중 서울 잠실구장(LG 트윈스-두산 베어스·2만3750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2만500명), 서울 고척스카이돔(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1만6000명), 대전 한화생명볼파크(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1만7000명)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맞붙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만원에 가까운 2만265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에 2026시즌 프로야구는 개막 후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지난해 세운 종전 최소 경기 기록(118경기)을 한 경기 앞당겼다.
앞서 개막 14일째였던 지난 10일 역대 최소 일수, 역대 최소 경기(5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에 이어 15일 만에 다시 200만 관중을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경기까지 평균 관중은 1만7902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프로야구 최초로 1200만 관중(1231만2519명)을 돌파한 2025시즌보다 빠른 페이스를 자랑하는 만큼 올 시즌엔 그 이상의 기록도 기대해 볼 만하다.
구단별로 따지면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홈 경기(14경기)를 치른 LG 트윈스가 총관중 33만1872명을 동원하며 가장 빠르게 관중 기록을 쌓고 있다. LG는 지난 10일 SSG전을 제외하곤 매 경기 모든 좌석을 채우며 평균 관중 수 2만3705명을 기록했다.
13경기를 치른 삼성도 매 경기 평균 2만2593명을 불러들이며 빠르게 30만 관중(30만6709명)을 돌파했다. 한화는 13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달성, 좌석 점유율 100%를 자랑했다.
아울러 키움은 지난해 동 경기수 대비 무려 39%가 오른 14만2981명의 관중을 불러 모아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즌 초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도 36% 오른 17만7360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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