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서울=뉴시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토털 시니어케어 솔루션.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863_web.jpg?rnd=20250801163235)
[서울=뉴시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토털 시니어케어 솔루션.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인구 구조 변화에 발맞춰 상조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단순히 먼 미래 장례 비용을 대비한다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가전, 교육, 여행 등 이종 산업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상조업계 선두권 기업들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초로 누적 선수금 3조원 시대를 연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토탈 라이프케어 강화를 위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상조 상품을 주방, 욕실, 창호, 마루, 벽지 등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다. 상담과 시공, 사후 관리는 현대리바트가 전담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노블레스 수현의 결혼정보 서비스와 하이모 가발 제작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혈당 홈케어와 시니어 모니터링도 새롭게 추가했다.
노년기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결과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연평균 신규 시니어 고객 가입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토탈 라이프케어 행사 건수는 지난해 웅진그룹 편입 후 크게 늘었다. 회원수 역시 3년새 198만명에서 258만명까지 증가하면서 독주 체제를 갖췄다.
아직 인수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새로운 현금 창출원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교원의 상조 브랜드 교원 라이프는 그룹 내 교육, 여행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교육 계열사인 교원 빨간펜과 손잡고 출시한 빨간펜라이프S가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자녀 교육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교원투어와의 협업은 상조 납입금으로 크루즈나 해외 패키지 여행이 가능한 구조로 이어졌다. 교원웰스와의 결합을 통해 렌탈 시장에도 파고 들었다.
보람상조를 포함해 7개의 상조 법인을 보유 중인 보람그룹은 지난해 단순한 장례 대행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실질적 체감 혜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반려동물 전용 상조와 건강기능식품 등 계열사 전문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한 보람그룹은 향후 입시·학습, 법률·세무 자문, 주차 등 전문 기관과 제휴해 토털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흐름 속 상조 상품으로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는 어려워졌다. 이들의 새 먹거리 찾기는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상조업계 선두권 기업들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초로 누적 선수금 3조원 시대를 연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토탈 라이프케어 강화를 위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상조 상품을 주방, 욕실, 창호, 마루, 벽지 등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다. 상담과 시공, 사후 관리는 현대리바트가 전담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노블레스 수현의 결혼정보 서비스와 하이모 가발 제작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혈당 홈케어와 시니어 모니터링도 새롭게 추가했다.
노년기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결과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연평균 신규 시니어 고객 가입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토탈 라이프케어 행사 건수는 지난해 웅진그룹 편입 후 크게 늘었다. 회원수 역시 3년새 198만명에서 258만명까지 증가하면서 독주 체제를 갖췄다.
아직 인수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새로운 현금 창출원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교원의 상조 브랜드 교원 라이프는 그룹 내 교육, 여행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교육 계열사인 교원 빨간펜과 손잡고 출시한 빨간펜라이프S가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자녀 교육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교원투어와의 협업은 상조 납입금으로 크루즈나 해외 패키지 여행이 가능한 구조로 이어졌다. 교원웰스와의 결합을 통해 렌탈 시장에도 파고 들었다.
보람상조를 포함해 7개의 상조 법인을 보유 중인 보람그룹은 지난해 단순한 장례 대행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실질적 체감 혜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반려동물 전용 상조와 건강기능식품 등 계열사 전문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한 보람그룹은 향후 입시·학습, 법률·세무 자문, 주차 등 전문 기관과 제휴해 토털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흐름 속 상조 상품으로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는 어려워졌다. 이들의 새 먹거리 찾기는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