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태국·미얀마 국경 통신사기 조직 주의 당부
![[베이징=뉴시스]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24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들에게 태국과 미얀마 국경의 통신사기 조직에 유인당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자국민들에게 당부했다.(사진=주태국 중국대사관 위챗 갈무리) 2026.04.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20167_web.jpg?rnd=20260424170936)
[베이징=뉴시스]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24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들에게 태국과 미얀마 국경의 통신사기 조직에 유인당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자국민들에게 당부했다.(사진=주태국 중국대사관 위챗 갈무리) 2026.04.24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태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자국민들에게 태국과 미얀마 국경의 통신사기 조직에 유인당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24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공민(시민)들은 반드시 위험 의식과 안전 예방을 강화하고 불법 활동을 멀리하며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대사관은 "최근 여러 명의 중국 시민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고소득 채용', 관광 등의 명목으로 속아 태국을 거쳐 태국·미얀마 국경으로 간 뒤 통신사기 등 불법 범죄 활동을 벌였다"며 "일부는 신체 통제와 폭력, 불법 감금 등을 당해 생명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사관은 지인이나 온라인으로 사귄 이들의 취업 추천이나 해외 초대 등에 주의하고 불법 입경을 하거나 무모하게 국경 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 합법적인 중개인이나 정규 기업 등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근무지와 근무 내용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사전에 취업 비자를 발급받고 합법적인 노동 계약을 체결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중국과 미얀마 당국은 미얀마 통신사기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왔지만 현지에서 중국인들이 납치되거나 인신매매를 당하는 등 피해 사례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최근 광둥성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한 여대생은 친구의 초대로 송끄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0일 태국을 방문했다가 납치돼 미얀마의 통신사기 조직에 팔려갔고 가족이 20만 위안이 넘는 몸값을 지불했음에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 등이 보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24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공민(시민)들은 반드시 위험 의식과 안전 예방을 강화하고 불법 활동을 멀리하며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대사관은 "최근 여러 명의 중국 시민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고소득 채용', 관광 등의 명목으로 속아 태국을 거쳐 태국·미얀마 국경으로 간 뒤 통신사기 등 불법 범죄 활동을 벌였다"며 "일부는 신체 통제와 폭력, 불법 감금 등을 당해 생명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사관은 지인이나 온라인으로 사귄 이들의 취업 추천이나 해외 초대 등에 주의하고 불법 입경을 하거나 무모하게 국경 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 합법적인 중개인이나 정규 기업 등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근무지와 근무 내용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사전에 취업 비자를 발급받고 합법적인 노동 계약을 체결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중국과 미얀마 당국은 미얀마 통신사기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왔지만 현지에서 중국인들이 납치되거나 인신매매를 당하는 등 피해 사례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최근 광둥성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한 여대생은 친구의 초대로 송끄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0일 태국을 방문했다가 납치돼 미얀마의 통신사기 조직에 팔려갔고 가족이 20만 위안이 넘는 몸값을 지불했음에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 등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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