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후보
![[의왕=뉴시스] 정순욱 예비후보가 한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8124_web.jpg?rnd=20260410181839)
[의왕=뉴시스] 정순욱 예비후보가 한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관내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고충인 불법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바탕으로 한 기업 지원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인맥을 통한 불법 브로커들의 발호로 인한 어려움과 관공서의 높은 납품 문턱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기술력보다 인맥이 우선시되는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정 후보는 기업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불법 관행 척결 ▲혁신제품 실증도시 의왕 구축 ▲직접생산 기업 우대 등 핵심 대책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편법 이중 인증제품, 기업 쪼개기, 불법 브로커, 페이퍼컴퍼니 등 조달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전면 차단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제품이 관공서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의왕시를 '혁신제품 실증도시'로 지정,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정 후보는 "중동 전쟁 등 대외적 악재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경제의 핵심 기둥"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되는 특혜 시비와 납품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조달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의왕시에서부터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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