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 의왕시장 후보
![[의왕=뉴시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학부모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선거 사무소 제공).2026. 04. 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19752_web.jpg?rnd=20260424120234)
[의왕=뉴시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학부모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선거 사무소 제공).2026. 04. 24.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교육 중심 도시 의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내손동 일대에서 시민 인사를 진행하던 중 학부모들과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 대비 전략, 사교육비 절감 방안,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등 핵심 공약을 상세히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고, 이에 김 후보는 현재 건립 중인 '의왕미래교육센터'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총 사업비 약 470억원이 투입되는 미래교육센터는 AI, 증강·가상현실(AR·VR),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인프라다.
김 후보는 "미래교육센터는 단순 체험 시설을 넘어 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공교육 시스템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의왕시의 교육 경쟁력을 타 지자체보다 최소 2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자신했다.
사교육비 부담에 대해서는 '공공 대체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글로벌인재센터와 진로진학센터의 성과를 강조하며 "내손·부곡동 글로벌인재센터를 통해 전문 어학원 수준의 교육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치동 수준의 입시 컨설팅을 공공 영역에서 지원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학클리닉센터를 통한 ‘수포자(수학 포기자)’ 방지 대책과 함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급식비·프로그램 지원 및 전국 최초 수준의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등 공교육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강조했다.
특히 교육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후보는 "교육은 화려한 수사보다 실질적인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책임지는 교육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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