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2026 K-CAST FORUM' 참가해
바이오·에너지 6개사, 맞춤형 바이어 '상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가 국립인천대학교 인천강소특구와 손잡고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24일 군산대에 따르면 군산강소특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6 K-CAST FORUM'에 참여해 특구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했다.
이번 행보는 강소특구 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에는 군산특구 소속 환경·바이오 관련 기업 2개사와 에너지 관련 기업 4개사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케이에스씨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토양 개량제를, 앤제이메디칼㈜은 현지 식물과 연계한 친환경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넥스젠과 바크로드는 이차전지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제품을 소개해 카자흐스탄 현지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박재필 군산강소특구 단장은 "강소특구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타 특구 및 혁신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강소특구는 올해 ▲특구 기업의 기술 실증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대·중소기업 연계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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