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쇼 오토 차이나
1451대 전시…세계 첫 공개 181대·콘셉트카 71대
현대차, 549평 부스 차리고 아이오닉 브랜드 출시
![[서울=뉴시스] 중국 아이오닉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상징하는 '디 오리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외관에 설치된 골든 게이트. (사진=현대차 제공) 2026.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8002_web.jpg?rnd=20260422171858)
[서울=뉴시스] 중국 아이오닉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상징하는 '디 오리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외관에 설치된 골든 게이트. (사진=현대차 제공) 2026.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며 반등에 나선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앞세워. 신에너지차(NEV) 전환을 공식화하고 판매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며 현대차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오토 차이나 2026'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만 181대에 달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1816㎡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
현대차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차량은 아이오닉 양산차 등 9대다.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2종도 함께 공개한다. 미래 사업 확대 의지를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NEV 전환 전략도 제시한다.
그동안 내연기관 차량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에서 벗어나 전동화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NEV는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비내연기관 차량을 의미한다.
이번 전략 변화는 2002년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해 베이징현대를 설립한 이후 24년 만의 구조 전환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사드 사태 이전 수준의 시장 지위를 회복하고 연간 5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행사에 차량을 대거 출품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운다.
BMW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iX3 등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을 강조한다.
폭스바겐그룹은 현지 합작 모델인 ID.UNYX, AUDI E7X 등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중국 현지 업체들도 프리미엄 전략으로 대응한다.
NEV 판매 비중이 지난해 과반을 넘어서며 시장이 대중형에서 고급형 중심으로 이동한 영향이다.
BYD는 해양 브랜드를 포함해 왕조, 포뮬러바오, 덴자, 양왕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인다.
국내에 판매 중인 씰과 씨라이언의 차세대 모델도 공개될 전망이다.
지리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기술을 앞세운다. 지리 로보택시와 럭셔리 플래그십 다목적차량 009 등을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앞세워. 신에너지차(NEV) 전환을 공식화하고 판매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며 현대차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오토 차이나 2026'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만 181대에 달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1816㎡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
현대차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차량은 아이오닉 양산차 등 9대다.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2종도 함께 공개한다. 미래 사업 확대 의지를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NEV 전환 전략도 제시한다.
그동안 내연기관 차량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에서 벗어나 전동화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NEV는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비내연기관 차량을 의미한다.
이번 전략 변화는 2002년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해 베이징현대를 설립한 이후 24년 만의 구조 전환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사드 사태 이전 수준의 시장 지위를 회복하고 연간 5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행사에 차량을 대거 출품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운다.
BMW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iX3 등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을 강조한다.
폭스바겐그룹은 현지 합작 모델인 ID.UNYX, AUDI E7X 등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중국 현지 업체들도 프리미엄 전략으로 대응한다.
NEV 판매 비중이 지난해 과반을 넘어서며 시장이 대중형에서 고급형 중심으로 이동한 영향이다.
BYD는 해양 브랜드를 포함해 왕조, 포뮬러바오, 덴자, 양왕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인다.
국내에 판매 중인 씰과 씨라이언의 차세대 모델도 공개될 전망이다.
지리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기술을 앞세운다. 지리 로보택시와 럭셔리 플래그십 다목적차량 009 등을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