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등 韓 드라마, 프랑스 칸 국제 페스티벌 상영

기사등록 2026/04/23 11:14:50

방미통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상영회 등 운영

사업 공모 통해 선정한 드라마 4편 투자설명회 참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자인 박경림, 박준화 감독, 배우 아이유(이지은),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2026.04.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자인 박경림, 박준화 감독, 배우 아이유(이지은),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 한국 드라마들이 프랑스 칸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해 투자설명회 및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칸 국제 시리즈는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제다. 행사 기간 중 해외 주요 드라마 상영회, 시상식, 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매년 전세계 40여개국이 참여하며 방문객수는 최대 2만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방미통위는 비경쟁 부문(관객과의 대화) 한국 드라마 상영회와 한국 드라마 투자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통해 참가작을 선정했다.

23일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은밀한 감사(CJ ENM), 블러디 플라워(이오콘텐츠그룹), 곡두(영화사36), 21세기 대군부인(MBC) 등 4편이 참여하며, 방송사와 제작사,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수출을 위한 작품 발표가 진행된다.

다음날 한국 드라마 상영회에서는 신의 구슬(SLL), 당신의 모든 것(필름다이어리), 젠플루언서(무암) 등 3편이 상영된다. 감독과 작가를 비롯해 안보현과 수현(신의 구슬), 찬희(당신의 모든 것), 배윤경과 문지인(젠플루언서) 등 출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무대 인사, 해외 언론 인터뷰 등도 예정돼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한국 방송콘텐츠 경쟁력은 한국 특유 소재와 감성에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아우르는 기획력,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효율성에서 비롯된다"며 "창의적인 방송콘텐츠가 해외시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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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등 韓 드라마, 프랑스 칸 국제 페스티벌 상영

기사등록 2026/04/23 11:14: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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