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작업 마쳐

기사등록 2026/04/22 15:00:55

은둔형 1인 가구 긴급 지원…청소 넘어 맞춤형 관리 강화

전남 영광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은둔형 외톨이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영광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은둔형 외톨이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중증 질환으로 장기간 입원 후 귀가한 1인 가구로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위생 상태가 크게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영광군은 해당 가구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하고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주거 공간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은 향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립 상태를 완화하고 고독사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발굴과 관리로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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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작업 마쳐

기사등록 2026/04/22 15:0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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