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경선 즉각 재실시·이원택 후보 재감찰 투명히 공개하라"

기사등록 2026/04/22 12:41:58

민주당 사당화 저지 범도민 대책회의 규탄대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주당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2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주당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을 두고 한 단체가 민주당 지도부가 편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경선 재실시 등을 촉구했다.

민주당 사당화 저지 범도민 대책회의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지도부의 정치적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북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국회의원에 대한 '식사비 대납 의혹'을 문제삼으며, 당 지도부가 해당 의혹에 대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달리 편향된 윤리감찰을 진행하고 재감찰 요구에 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원택 의원이 친(親) 정청래 민주당 대표라는 점을 들어 정 대표가 편향적 결정으로 당을 사당화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단체는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마다 정 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보인 태도와 결정은 도민의 민심을 수차례 짓밟았다"며 "이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고 당을 사당화하는 '정치적 갑질'을 자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과 도전, 미래를 이끌 전북의 일꾼을 뽑는 경선 과정마다 정 대표의 입맛에 맞는 정치적 카르텔로 사람들을 줄세우고 있다"며 "심지어 안호영 의원의 정상적인 재감찰 요청에 대해 문정복 당 최고위원위 공천 불복을 운운하며 겁박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은 안 의원이 요구하는 이 의원에 대한 공식적 재감찰에 대한 결과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하라"며 "이번 민주당의 전북도지사 후보 결정을 취소, 즉각 전면적 재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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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경선 즉각 재실시·이원택 후보 재감찰 투명히 공개하라"

기사등록 2026/04/22 12:4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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