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역량 진단후 지원"…내달 29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6/04/22 12:00:00

중기부, '1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

[부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플라스틱 사출 업체 신광엠앤피를 찾아 생산공정을 살펴보며 현황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4.22. xconfind@newsis.com
[부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플라스틱 사출 업체 신광엠앤피를 찾아 생산공정을 살펴보며 현황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공급기업들을 찾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6년 1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수는 2510곳으로 2022년(1728곳) 대비 45.25% 늘었지만, 상당수 업체가 영세하고 기술력이 부족해 수요기업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진단을 통해 공급기업의 자발적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는 기술보증기금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성 평가 모형인 'KTRS-FM'을 도입해 진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 같은 지원의 결과로 역량진단 우수 등급(레벨 3- 이상)을 받은 기업 수가 2023년 75개사에서 지난해 누적 200개사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통합 역량진단'과 '제조AI 개발역량진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통합 역량진단의 경우 공급기업의 경영, 기술, 프로젝트 관리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기본 평가와 기술력 심화 진단을 하나로 묶었다. 1회 신청으로 역량 강화 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45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조AI 개발역량진단은 기업이 보유한 제조AI 솔루션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성을 심사하는 트랙으로, 선정 규모는 175개사다.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제1회 제조AI 솔루션 공모전'의 서면 심사 요건으로 활용돼 신청 기업 132개사의 역량 검증 시 사용됐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기업 부담을 줄이고 기술 변별력을 키우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기본·심화 진단 절차를 통합했고 제조AI 개발역량 평가를 추가해 최대 10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또 KTRS-FM 평가 배점을 축소하고 기술평가 비중을 높여 지표를 정교화했다.

역량진단을 받은 기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신청 시 진단 등급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우수 기업의 경우 사업관리시스템 내 우수 공급 기업 등록, 스마트제조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 신청자격 부여, 하나은행 사업화 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제조 현장의 DX·AX(AI 전환)의 성패는 검증된 공급기업의 기술력에서 시작된다"며 "역량진단으로 발굴된 우수 기업들이 스마트제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인 만큼 공급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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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역량 진단후 지원"…내달 29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6/04/22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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