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 정부출연硏 연구성과 '체험형 홍보관' 개소

기사등록 2026/04/22 11:11:18

NST-과학관 협업, 7개 출연연 성과 스토리텔링형 통합 홍보

[대전=뉴시스] 국립중앙과학관에 설치된 국가연구소 성과 체험형 'NST-출연연 통합 홍보관'의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중앙과학관에 설치된 국가연구소 성과 체험형 'NST-출연연 통합 홍보관'의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과학기술관 1층에 'NST-정부출연연구원 통합 홍보관'을 조성하고 2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출연연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상설 전시관을 국립중앙과학관에 처음 조성해 국가연구소에서 창출한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 공개해 왔다.

이번 신규 홍보관은 출연연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체험현 전시관이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해 50주년을 맞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30주년을 맞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까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열식 전시 관행에서 벗어나 '국가연구원 잠입작전'이란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신입 요원'이 돼 대한민국을 지키는 7개의 국가연구원 실험실을 탐험하며 출연연의 역할과 연구성과를 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홍보관은 ▲연구자의 열정을 담은 과거 Zone ▲3D 게임형 인터랙티브 체험인 현재 Zone ▲미래 기술 로드맵을 시각화한 미래 Zone ▲과학자가 되는 ‘요원 등록(에필로그)’ 등 4단계 서사 구조로 구성돼 몰입도를 높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NST-출연연과 긴밀히 협력해 과학기술 R&D분야의 다양한 전시와 과학체험을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T 김영식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출연연의 성과가 국민의 일상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보여주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국가연구소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축된 이 공간이 미래 과학인재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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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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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에 정부출연硏 연구성과 '체험형 홍보관' 개소

기사등록 2026/04/22 11:11: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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