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도민 챙기는 현장집무실로"

기사등록 2026/04/22 10:59:36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22.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집무실을 '정치싸움 사령부'가 아닌 31개 시군, 1400만 도민의 삶을 챙기는 '현장 집무실'로 만들겠다"며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경기도는 함진규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투쟁이나 말만 앞세우는 분들의 정치적 체급을 키우는 양성소가 아니다. 그 사리사욕에 경기도의 미래 4년이 어떨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광주에서 경기도까지 와서 도민에게 말로 비위를 맞추고 있다. 권력과 자리만 좇는 사람은 화려한 말로 국민을 현혹한다"며 "이런 분들은 위대한 경기도민을 두려워할 줄 모른다. 경기도를 팔아 자기 정치를 하며 폼나고 우아하게 살 궁리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라 경기도를 가장 잘 아는 함진규는 국회와 당, 공기업 현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따내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내는 방법을 실천으로 배웠다"며 "이제 그 경험과 실력으로 경기도를 글로벌 경기도로 이끌고 도민 전체, 경기도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 준비를 마친 함진규가 행동으로 도민을 섬기겠다"고 했다.

함 전 의원은 5대 혁신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혁신, 세계 최대 'K-반도체클러스터' 완성 ▲교통 혁신, GTX 조기 개통 및 노선 전면 확대 ▲주거 혁신, 역세권 중심 고품격 스마트 주택 공급▲미래 혁명, 규제의 불모지를 기회의 땅으로 대전환 ▲복지 혁신, 경기도형 맞춤형 돌봄 등이다.

함 전 의원은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상투적인 정치적 수사나 화려한 담론이 아니다. 경험과 실천으로 경기도를 키우고 민생을 살리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불모지에서 승리의 길을 찾아온 저 함진규가 1400만 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달 30일~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함 전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경선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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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도민 챙기는 현장집무실로"

기사등록 2026/04/22 10:5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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