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다낭 노선 수·토 비운항 결정
앞서 미주 일부 노선 운항 취소
![[서울=뉴시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사진=에어프레미아)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8/NISI20241018_0001680336_web.jpg?rnd=20241018170139)
[서울=뉴시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사진=에어프레미아)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다낭 노선 일부를 감편하기로 결정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인천~다낭 노선 일부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인천~다낭을 오가는 YP621편과 YP6722편이 대상으로, 취소된 항공편은 총 20편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매주 수·목·토·일 주 4회 인천~다낭 항공편을 운항해왔으나, 다음달 27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수요일과 토요일 출발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다낭 노선에 앞서 인천~로스앤젤레스(LA)와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워싱턴 등 미주 노선 12개 항공편의 6월 운항을 일부 취소한 바 있다.
항공권 날짜를 변경하고자 하는 승객은 기존 일정 기준 7일 이내로 1회 무료 변경이 가능하며, 수수료 없이 항공권 가격을 모두 환불 받을 수도 있다.
이번 감편은 최근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서 유류비 부담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아직 5월 유류할증료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앞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의 5월 유류할증료는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류할증료는 통상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이 1갤런(3.785ℓ)150센트 이상(국제선 기준)일 때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한다.
5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올해 3월16일~4월15일의 MOPS는 최대 기준치인 33단계가 적용됐다. 33단계가 적용된 것은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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