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발간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

기사등록 2026/04/22 10:22:09

인문도시센터, 116종 자료 체계적 분석…지역학 기초 자료 가치 인정

(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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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발간한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이 202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도서는 교내 인문도시센터에서 근현대 제주 지역에서 발간된 116종의 잡지 자료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연구 결과물이다.

이 해제집은 제주의 근현대 지식 생산과 문화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잡지를 매개로 한 지역 담론의 형성과 확산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학문적 성과는 ▲116종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 잡지 자료의 체계적 분석 ▲문학·역사·사회·문화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종합적 검토 ▲지역성과 매체 연구를 결합한 한국 근현대 지역학 확장 가능성 제시 등이다.

특히 각 자료의 성격과 시대적 맥락을 해제 형식으로 상세히 제시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기초 자료가 될 전망이다.

오원환 인문도시센터장은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지역 기반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자료 발굴과 학문적 축적을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우수학술도서)은 매년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정해 학문적 성과를 장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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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발간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

기사등록 2026/04/22 10:2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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