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탈당 기자회견문 올리며 재보선 출마 의지 거듭 강조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미 일정을 마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21252922_web.jpg?rnd=20260420182158)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미 일정을 마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을 앞두고 "하루 빨리 국회에 복귀해 이재명 대통령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3년 전 민주당 탈당 당시 기자회견문을 공유하고 "복당해 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년 전 오늘 소위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으로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 기자회견을 했다"며 "회견을 마치고 바로 귀국, 3년 간의 검찰과 투쟁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했다.
송 전 대표가 공유한 회견문에는 논란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을 비롯해 국민·당원에 대한 사과,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떠났을 시기의 아쉬움 등이 담겨 있다.
지난 2월 복당한 송 전 대표는 자신 지역구였던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지만, 당의 요구에 따라 다른 지역구 출마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송 전 대표 전략공천 가능성을 묻는 말에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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