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동절 연휴에 일본 가는 항공편 반토막…45% 취소

기사등록 2026/04/22 07:49:28

최종수정 2026/04/22 08:06:25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청명절(4월 4~6일) 연휴 기간 출입국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하루 평균 2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지난 2월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의 모습. 2026.04.03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청명절(4월 4~6일) 연휴 기간 출입국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하루 평균 2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지난 2월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의 모습. 2026.04.0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달 중국의 노동절(5월1~5일) 연휴에 중국 본토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이 절반 가까이 취소됐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21일 항공 테이터 업체 유메트립를 인용해 20일 기준으로 노동절 연휴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 약 45%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선양-오사카, 톈진-오사카, 푸저우-나고야, 닝보-오사카, 광저우-나고야 5개 노선은 전면 취소됐다.

다른 데이터 업체인 베어리플라이트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동안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 210편이 취소됐다. 이에 반해 중국과 한국간 왕복 항공편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이후 중국과 일본의 외교 관계가 냉각됐다. 중국은 자국민들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한 상태다.

일본정부관광국이 지난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일본으로 간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5.9%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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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동절 연휴에 일본 가는 항공편 반토막…45%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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