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라라초·중 학부모회 '우리 아이 안전' 위해 손 맞잡았다

기사등록 2026/04/22 07:13:07

학교와 공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20~23일 나흘간 진행

이성재 교장, "통합 교육 공동체의 실천적 모델"

[시흥=뉴시스] 배곧라라초. 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우리 아이 안전 등굣길, 함께 지켜요!'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시흥교육지원청 제공). 2026. 04.2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배곧라라초. 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우리 아이 안전 등굣길, 함께 지켜요!'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시흥교육지원청 제공). 2026. 04.2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통합학교인 배곧라라초·중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회와 손을 맞잡고 공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지난 20일부터 학교 정문과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학부모회와 함께 ‘우리 아이 안전 등굣길,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 주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승하차를 방지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2일 차인 지난 21일 초·중 학부모회 회원과 교직원들은 등교 시간을 이용해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지정된 장소 외 승하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필수 교통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통합학교의 특성상 등교 시간대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들에게 '지정 안전 승하차 구역' 이용을 적극 독려하며 초등생부터 중학생까지 전 학년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불편하더라도 지정된 장소에서 승하차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배곧라라초·중학교 교장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통합운영 연구학교로서 이번 캠페인처럼 초·중 학부모회가 경계 없이 협력하는 과정은 통합 교육 공동체의 실천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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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라라초·중 학부모회 '우리 아이 안전' 위해 손 맞잡았다

기사등록 2026/04/22 07:13: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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