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감초 방자가 뜬다" 남원 춘향제서 '방자챌린지'

기사등록 2026/04/21 17:18:01

5월5일 오전 11시 길놀이무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춘향과 몽룡의 러브스토리 '춘향전' 속 감초 역할인 방자가 올해 '제96회 춘향제'에서 역동적인 피지컬맨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북 남원시는 춘향전 속 방자 캐릭터의 재치와 기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 '방자챌린지'를 선보인다며 춘향제 기간인 5월5일 오전 11시 길놀이무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방자챌린지는 전통소품의 유쾌한 변신을 보여주는 ‘방자 쏙!쿠리 챌린지’와 현대적 트렌드와의 만남, ‘방자 풀업 챌린지’로 나눠져 진행된다.

유쾌한 분위기로 축제장의 열기를 달굴 '방자 쏙!쿠리챌린지'는 전통소품 짚신을 활용한 게임으로 짚신을 발로 던져 소쿠리에 넣어 방자 특유의 여유과 익살을 재현한다.

방자의 강인한 체력과 근성을 현대적인 웨이트 트렌드와 결합한 '방자 풀업(턱걸이)챌린지'는 전국의 턱걸이 고수들이 남원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로 현재 '구글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쏫!쿠리챌린지는 성공시 기념품을 풀업챌린지는 남녀부문으로 나눠 각 우승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꼬마 방자·향단' 부문에서는 도전한 어린이에게 특별한 굿즈를 선물한다.

시와 관계자는 "방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번 챌린지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직접 몸을 부딪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오래된 전통축제 제96회 춘향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6일까지 남원 사랑의강장 및 요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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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감초 방자가 뜬다" 남원 춘향제서 '방자챌린지'

기사등록 2026/04/21 17:18: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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