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최초로 점자동화책 제작
복지 사각지대 해소…후원금 전달도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2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817_web.jpg?rnd=20260421163818)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2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2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지식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봉사에 참여한 남부발전 직원 20명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동화책'을 직접 제작했다.
직원들은 제작에 앞서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돼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로 분석된다.
특히 타 장애에 비해 전문 인력과 지원 시설이 부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남부발전은 이런 시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그간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비롯해 자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굿사이클링'은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자원을 재순환시키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나눔 활동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이 직접 점자동화책을 만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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