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 시간 배회하며 신체부위 노출
학부모가 블랙박스 사진 확보해 신고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11/03/NISI20231103_0001403322_web.jpg?rnd=2023110317003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길에서 상습적으로 신체부위를 노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0일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중랑구 소재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등하교 시간에 해당 학교 근처를 배회하던 A씨는 시민들 앞에서 순간적으로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의 신체부위를 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는 지난 10일 한 학부모가 파출소로 A씨 사진을 제보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이날 오전 A씨가 또 등굣길에 나타나 범행을 저지르자 해당 학부모가 주변인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A씨가 나타난 경로의 차량 블랙박스를 직접 확보해 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주변을 탐문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같은 날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증거도 확보했다.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 끝내 인정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상대 반응에 재미를 느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0일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중랑구 소재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등하교 시간에 해당 학교 근처를 배회하던 A씨는 시민들 앞에서 순간적으로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의 신체부위를 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는 지난 10일 한 학부모가 파출소로 A씨 사진을 제보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이날 오전 A씨가 또 등굣길에 나타나 범행을 저지르자 해당 학부모가 주변인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A씨가 나타난 경로의 차량 블랙박스를 직접 확보해 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주변을 탐문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같은 날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증거도 확보했다.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 끝내 인정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상대 반응에 재미를 느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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