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맹수석 "진보단일화, 물리적시한 다할 때까지 기다리겠다"

기사등록 2026/04/21 15:51:22

성광진 "시민회의 결정 따르겠다"

정상신 "공개 정책토론회 열자"

[대전=뉴시스] 진보성향의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맹수석, 성광진, 정상신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20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진보성향의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맹수석, 성광진, 정상신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20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이 전날 제안한 진보 진영 단일화에 같은 성향의 성광진 예비후보와 정상신 예비후보가 불참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 교육은 특정 개인의 승리보다 더 큰 가치로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분열이 아닌 연대를 선택해야 해 단일화를 제안했다"며 "물리적 시간이 다할 때까지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방송(TJB) 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것은 부족함을 채우고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대전 교육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라는 시민의 뜻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맹 예비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 시민 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 주도 단일화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성광진 예비후보는 "단일화 제안에 대해 시민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정상신 예비후보도 "단일화 재논의라는 정치적 공방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은 정작 중요한 교육 의제를 흐리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라고 거절한 뒤 대안으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앞서 맹 후보와 정 후보는 시민회의가 경선후보자들에게 요구한 서약서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단일화 경선에 불참했다. 시민회의는 강재구 건양대 의학과 교수와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을 대상으로 단일화 경선을 추진했고 성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선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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