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형 스탬프북 도입…관광객 체류·소비 확대 기대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기존 GPS 기반 모바일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여권 형태의 스탬프북에 방문 기록을 남기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관광객은 나주읍성 권역, 영산강 권역, 남평읍 권역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스탬프를 수집하고 여행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스탬프북은 여행자 정보와 방문 이력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제작돼 개인 기록물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주시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코스별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나주몰 쿠폰 또는 나주사랑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북은 나주역 관광안내소와 천년역사관 관광안내소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기록을 남기는 여행 방식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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