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505_web.jpg?rnd=20260421135900)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21~30일 제38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 등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가장 주목받는 안건은 경기도가 제출한 41조6814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이다. 본예산 40조577억원보다 1조6237억원 늘어난 규모로, 민생과 에너지 분야 지원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을 위한 1492억원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 13억원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 45억원 등이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의회 정수와 선거구를 조율하기 위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처리된다. 이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해당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도의회는 2026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들여다본다.
김진경(민주당·시흥3)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민생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시기"라며 위기 대응에 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재정 보강이 아닌, 민생을 지키는 방어선"이라며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비롯한 실질적인 버팀목으로 연결되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도 했다.
또 "경쟁보다 협력이 앞서야 하고 초당적 협력은 선택이 아닌 의회의 책무"위기의 시기일수록 정책은 더 정교해야 하고, 집행은 신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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