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비용 절감, 토양 환경 개선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8129_web.jpg?rnd=20260319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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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비료사용 절감 및 적정 시비 현장기술지원단'을 6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료사용처방서를 기반으로 작목별 맞춤형 시비 기술을 확산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식량·원예·토양검정 분야 전문가로 구성, 토양검정실 운영과 연계해 벼, 감자, 고구마, 배추, 고추 등 주요 11개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흙토람' 자료를 활용해 농가별 적정 시비량을 안내하고 과다 시비를 방지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비료 절감 매뉴얼을 보급한다.
또 퇴비·액비·미생물제 등 대체 자원 활용을 확대하고, 토양검정 서비스 이용 방법과 비료사용처방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과학적 영농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과잉 시비에 따른 환경 오염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 시비는 '임금님표 이천쌀' 등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비료 절감 신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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