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재활 과정과 일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470_web.jpg?rnd=20260421133458)
[서울=뉴시스]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재활 과정과 일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2026.04.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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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공개된 '전신마비 진단 후 기적을 보여준 박위, 일어설 수 있을 확률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위는 사고 직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의사 선생님이 제가 아무리 호전돼도 손도 못 들 거라고 했다. 아마 전동 휠체어에 의지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수동 휠체어를 타고, 제가 운전해서 여기 왔다"며 "사실 살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 재활했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도와주면 편할 텐데 도움 좀 받지 했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 사람이 성장하는 기회조차 눌러버리는 거더라. 남편의 방식을 기다리고 응원해줘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박위가 스스로 일어서는 모습의 AI 구현 영상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송지은은 해당 영상에 대해 "와 진짜 이런 날이 온다면? 오겠지? 하면서 벅찼다. 기대하는 마음, 소망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박위는 일어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울퉁불퉁한 길이라도 우리 둘이,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다.
박위는 "다치지 않았다면 생각할 수 없었던 수많은 삶의 가치와 지혜들을 배웠다"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어려움, 가족들의 어려움을 절대 알지 못했을 거다.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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