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홈커밍' 앞둔 LIV 골프 코리안GC…안병훈 "응원에 힘입어 성장할 것"

기사등록 2026/04/21 11:30:06

5월28일부터 부산서 LIV 골프 코리아 개최

지난해 인천 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 안병훈이 13일(현지 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2라운드에서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2.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 안병훈이 13일(현지 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2라운드에서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2.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오는 5월 LIV 골프가 첫 부산 상륙을 앞둔 가운데, 한국 방문을 앞둔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 안병훈이 기대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전했다.

안병훈은 21일 "한국 팬들에게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흥미롭고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게 우리가 여기 온 이유"라며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LIV 골프 코리아는 다음 달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는 지난해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부산이다.

올해 LIV 골프는 북미·유럽·아프리카·아시아 10개국을 누비는데, 아시아에선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부산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 클럽의 김민규가 5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 2라운드 4번 홀 벙커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2.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 클럽의 김민규가 5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 2라운드 4번 홀 벙커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2.06. *재판매 및 DB 금지

그리고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안병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송영한, 김민규, 그리고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팀을 이뤄 LIV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아이언 헤드 GC에서 코리안 골프클럽으로 리브랜딩된 후 팀 브랜드를 대표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LIV 골프 코리아에서의 활약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먼저 주장 안병훈은 고국 무대에서의 복귀를 앞두고 "당연히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성장하고 싶다"며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고 계신 만큼 이번 대회를 최대한 크게 만들어가고 싶다. 한국에서 코리안 골프클럽을 더 키워나가고 싶다. 이번 대회를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니 리는 "올 시즌 코리안 골프클럽이라는 새로운 팀명과 함께 세 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며 "안병훈은 골프 팬들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선수인 만큼, 코리안 골프클럽과 LIV 골프 코리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부산은 해산물과 육류 등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로,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대회와는 다른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 클럽의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 그리고 주장 안병훈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더치맨스 파이프 골프 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주간 동안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리안 골프 클럽의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 그리고 주장 안병훈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더치맨스 파이프 골프 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주간 동안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제공) 2026.01.14. *재판매 및 DB 금지

송영한은 리그의 부산 첫 개최를 앞두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느끼는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만큼 팬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팬들에게 수준 높은 팬 서비스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직접 한국에 와서 경쟁하는 만큼 팬들도 높은 기대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응원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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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홈커밍' 앞둔 LIV 골프 코리안GC…안병훈 "응원에 힘입어 성장할 것"

기사등록 2026/04/21 11:30: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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