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성 초청으로 방북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왼쪽)이 2023년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라지즈 빈 사우드 사우디 내무장관과 만나고 있다. 2026.04.21.](https://img1.newsis.com/2023/05/23/NISI20230523_0000220499_web.jpg?rnd=20230523152943)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왼쪽)이 2023년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라지즈 빈 사우드 사우디 내무장관과 만나고 있다. 2026.04.2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러시아 내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성대표단이 방북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내무상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연방 내무성대표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 임시대사대리 등이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북은 지난해 방두섭의 러시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보인다. 방두섭은 지난해 9월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다.
사회안전성은 사회 질서 및 치안 질서 유지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한국의 경찰청 격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경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국가들처럼 경찰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번 방북을 통해 양국이 법 집행 분야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해 양국 관계를 군사동맹 수준으로 격상했다. 북한은 같은 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병력을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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