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재즈 전설' 인코그니토, 14년 만의 단독 내한

기사등록 2026/04/21 06:47:06

5월 12~13일 GS아트센터

[서울=뉴시스] 인코그니토.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코그니토.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애시드 재즈(Acid Jazz)의 선구자로 통하는 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가 14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재회한다.

21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와 GS아트센터에 따르면, 인코그니토는 오는 5월 12~13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x GS아트센터' 협력 공연의 일환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이후 성사된 단독 내한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야외 무대에서 짧지만 강렬한 그루브를 남겼던 이들은, 이번에 실내 공연장 특유의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한층 밀도 있는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979년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장 폴 '블루이' 마우닉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코그니토는 45년 넘게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왔다. 재즈를 근간으로 펑크, 솔, 힙합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들의 음악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고루하지 않은 현대적인 세련미를 유지한다.

스티비 원더의 곡을 재해석한 '돈트 유 워리 '바우트 어 싱(Don't You Worry 'Bout A Thing)' 그리고 '스틸 어 프렌드 오브 마인(Still A Friend Of Mine)' 등 명곡들은 여전히 애시드 재즈의 정수로 꼽힌다.

리더 블루이는 평소 한국 관객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라 평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해왔다. 고정 멤버 없이 프로젝트마다 유연하게 변모하는 이들의 구성은 이번에도 예측 불가능한 음악적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GS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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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드 재즈 전설' 인코그니토, 14년 만의 단독 내한

기사등록 2026/04/21 06:47: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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