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89.61달러…브렌트유 95.48달러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재차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20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약 6.87% 상승한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6월물도 5.16% 오른 95.48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유가 상승은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 위험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컨테이너선을 향해 발포한 뒤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미국의 대이란 항구 봉쇄를 뚫고 항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공격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은 22일(미국 시간) 종료될 예정이지만, 2차 평화 협상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워런 패터슨 ING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중동 상황이 완화되는 듯하다가 다시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가 급격한 변동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약 6.87% 상승한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6월물도 5.16% 오른 95.48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유가 상승은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 위험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컨테이너선을 향해 발포한 뒤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미국의 대이란 항구 봉쇄를 뚫고 항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공격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은 22일(미국 시간) 종료될 예정이지만, 2차 평화 협상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워런 패터슨 ING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중동 상황이 완화되는 듯하다가 다시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가 급격한 변동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