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 및 공동 공갈 혐의
10대 5명 기소…2명은 구속
![[서울=뉴시스] 20대 남성들을 조건만남으로 유인한 뒤 담뱃불로 지져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래픽=뉴시스DB) 2026.04.20.](https://img1.newsis.com/2019/12/03/NISI20191203_0000440457_web.jpg?rnd=20191203153238)
[서울=뉴시스] 20대 남성들을 조건만남으로 유인한 뒤 담뱃불로 지져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래픽=뉴시스DB) 2026.04.20.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20대 남성들을 조건만남으로 유인한 뒤 담뱃불로 지져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6일 특수강도 및 공동 공갈 혐의를 받는 A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새벽 익명 채팅앱에서 조건만남 제안에 응한 20대 남성 B씨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공원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1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B씨의 머리카락과 신체 등을 담뱃불로 지져 화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 끝에 300만원을 이들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흘 뒤인 지난달 31일에는 또 다른 20대 남성 C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경찰을 부르겠다"고 협박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피해 남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폐쇄회로(CC)TV 분석과 일대 탐문 등을 거쳐 지난 1일부터 A군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6일 특수강도 및 공동 공갈 혐의를 받는 A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새벽 익명 채팅앱에서 조건만남 제안에 응한 20대 남성 B씨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공원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1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B씨의 머리카락과 신체 등을 담뱃불로 지져 화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 끝에 300만원을 이들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흘 뒤인 지난달 31일에는 또 다른 20대 남성 C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경찰을 부르겠다"고 협박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피해 남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폐쇄회로(CC)TV 분석과 일대 탐문 등을 거쳐 지난 1일부터 A군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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