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 복귀 김동연 "추경 통과, 도정 마무리에 최선"(종합)

기사등록 2026/04/20 18:06:51

최종수정 2026/04/20 18:28:24

도의회 찾아 추경 협조 요청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하며 직무가 정지됐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전에 복귀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20.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하며 직무가 정지됐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전에 복귀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하며 직무가 정지됐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도정에 복귀하자마자 경기도의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를 찾아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과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잇따라 만났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지난 17일 도의회에 제출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지사 직무에 복귀했기 때문에 인사도 드리고, 현안 문제가 아무래도 추경이니까 추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국민주권정부에서 어려운 국제 여건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추경안을 경기도가 가장 빨리 처리하고 가장 잘 뒷받침해서 민생을 돌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포함한 도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추경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잘 말씀드리고 설득하겠다. 도민과 국민을 위해 빠른 시간에 추경을 통과시켜서 민생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뜻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복귀한 20일 경기도의회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찾아가 만나고 있다. 2026.04.20.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복귀한 20일 경기도의회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찾아가 만나고 있다.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백현종(구리1)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만나 추경 협조를 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경 편성 관련 성명을 통해 "정부를 뒷받침한다는 명목 아래 역대급 지방채를 발행하며 빚잔치를 벌이는 동시에 의회와는 통보식 소통을 이어간다"며 "경기도를 파산으로 몰아넣는 '무책임한 추경' '정치용 추경' '보여주기식 추경'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40분가량 이어진 회동에서 백 대표의원은 김 지사에게 의회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해결, 복지예산을 비롯한 일부만 편성한 2026년 예산안 복구 등을 여야정협치위원회를 통해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백 대표의원과 만난 뒤 "추경 통과 뒤 민선 8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서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추경과 관련해) 서로 같은 생각이고, 집행부나 저와도 굉장히 신뢰가 있으니 서로 협조해서 하자는 좋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21~30일 제389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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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 복귀 김동연 "추경 통과, 도정 마무리에 최선"(종합)

기사등록 2026/04/20 18:06:51 최초수정 2026/04/20 1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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