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선불카드에 5만원 추가 지급
"신속 전달 위해 지자체·관계기관과 협력"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에너지 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세대에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541_web.jpg?rnd=20260402101431)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에너지 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세대에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질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긴급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20일 에너지 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세대에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2일 시행한 '에너지바우처 등유 및 LPG 사용 확대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한다.
에너지공단은 취약계층의 고유가 대응 안전망을 한층 더 두텁게 보강하기 위해 올해 제1차 추가 경정 예산을 통해 확보한 에너지 복지 예산 102억원을 이번 긴급 지원에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사업 대상인 약 20만 세대다. 공단은 이달 중 대상 세대에 긴급 추가 지원 및 카드 사용 관련 내용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수급자의 편의와 신속 지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지원 금액이 담겨 있는 선불카드에 5만원을 추가 충전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추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선불카드를 폐기하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내달 26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불카드를 재수령할 수 있다.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행동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적인 생존 안전망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추가 지원금이 취약 계층에게 신속하고 불편함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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