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갤럭스, AI 신약개발 맞손…"siRNA 플랫폼 개발"

기사등록 2026/04/20 16:01:49

플랫폼 공동개발 협력 MOU 체결

[서울=뉴시스] 석차옥 갤럭스 대표(왼쪽)와 이동기 올릭스 대표가 AI 기반 차세대 siRNA 전달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갤럭스 제공) 2026.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석차옥 갤럭스 대표(왼쪽)와 이동기 올릭스 대표가 AI 기반 차세대 siRNA 전달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갤럭스 제공) 2026.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와 차세대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전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올릭스는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갤럭스의 AI 기반 전달체 설계 역량과 올릭스의 siRNA 플랫폼(OASIS)을 결합해 차세대 정밀 siRNA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근 siRNA 치료제 분야는 간 중심에서 간 외(extrahepatic) 조직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릭스는 자체 siRNA 전달 플랫폼(OASIS)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직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중추신경계(CNS) 질환 타깃을 위한 BBB(혈뇌장벽) 셔틀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전달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갤럭스는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갤럭스디자인)을 기반으로 항체를 비롯한 단백질 설계 기술을 보유한 AI 신약 개발 기업이다. 단백질 구조와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특정 질병 타깃에 최적화된 단백질을 드노보(완전히 처음부터)로 정밀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물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개발 적합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정밀하게 도출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 및 사업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AI 기술과 siRNA 플랫폼의 접목을 통해 차세대 전달 기술 개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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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갤럭스, AI 신약개발 맞손…"siRNA 플랫폼 개발"

기사등록 2026/04/20 16:0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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