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유가 대응 60억원 규모 원포인트 추경 편성

기사등록 2026/04/20 15:42:07

지원금 57억8000만원 우선 반영

 [서울=뉴시스]관악구청 전경. (사진=관악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관악구청 전경. (사진=관악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구민 지원을 위한 60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 정책에 맞춰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규모의 약 12%인 57억8000만원이 우선 반영됐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과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금 지급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자 누락을 막기 위한 운영비 2억2000만원도 함께 편성됐다. 보조 인력 투입과 지급 시스템 가동 등에 필요한 비용이다.

구는 정부 지원금에 구비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일정(1차 4월 27일, 2차 5월 18일)에 맞춰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구의회와 협력하고, 전담 조직 구성과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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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고유가 대응 60억원 규모 원포인트 추경 편성

기사등록 2026/04/20 15:4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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