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등 5개 유산 지역 '찾아가는 세계유산 교육' 운영
![[전북=뉴시스] 초등학생등이 조립한 로봇을 활용한 갯벌 해양쓰레기를 수거 활동하는 모습. (사진=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578_web.jpg?rnd=20260420145430)
[전북=뉴시스] 초등학생등이 조립한 로봇을 활용한 갯벌 해양쓰레기를 수거 활동하는 모습. (사진=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단법인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한국의 갯벌’ 유산구역인 전북 고창을 비롯해 충남 서천, 전남 신안, 보성, 순천 등 광역 5개 지자체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산구역 내의 초등학생들에게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으로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VR(가상현실)과 AI(인공지능),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VR을 통해 갯벌 생태계를 탐방하고,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드론을 활용해 갯벌의 위협 요소를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 참여와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CEPA(소통·교육·참여·인식제고)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미래세대의 세계유산 인식 제고와 보전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추진단은 참여 학교 신청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유산구역 내 초등학생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이 사무국장은 "미래세대가 우리 갯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때 진정한 의미의 유산 보전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며 "추진단은 유산구역 지자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 관련 문의는 추진단(대외홍보팀) 및 기획운영 단체(창의융합인재교육원)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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