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4/20 14:07:38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지역 인력 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대구연구개발특구(대구특구)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과 ABB,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대구특구 내 대학의 인적 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기업이 직면한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 역량(Deep-Tech)과 기업 수요(Needs)를 결합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대는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교육·실습·채용·정주가 하나로 연결되는 원 파이프라인(One-Pipeline) 모델을 도입해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총괄은 전기공학과 이준우 교수가 맡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는 전문 인력 양성 120명, 채용 연계형 인턴십 30명, 신규 채용 20명, 수요기업 발굴 20개사, 계약정원제 협약 1건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부 2026년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과 연계해 로봇 분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 및 재직자 대상 R&D 교육, 기업 공동 프로젝트, 취업자 사후 관리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산업 인력 보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봇과 ABB,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성장 동력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투트랙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허영우 총장은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에 맞춰 경북대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대학이 산업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산학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한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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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4/20 14:0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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