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청년농 육성"

기사등록 2026/04/20 14:03:57

2029년까지 18.6㏊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해남=뉴시스]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감도. (사진=해남군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감도. (사진=해남군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남군은 삼산면 일원 농업연구2단지에 18.6㏊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곳의 주요 시설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생산단지, 기업 연계형 과수단지 등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이 곳을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재정 부담은 낮추고, 생산·유통·교육·창업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농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 해에는 103억원의 사업비 중 국·도비 52억원을 확보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에 착수하고, 2027년부터는 4㏊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들에게 현장실습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지 내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와 연계해 아열대 작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 다변화를 꾀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저장·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 경쟁력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은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략"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창업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농어촌수도 해남의 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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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청년농 육성"

기사등록 2026/04/20 14:0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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