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두의카드’ 환급 확대…환급 기준금액 50%↓

기사등록 2026/04/20 13:53:27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대중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두의카드’와 'K-패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정해 ‘정률형 환급률’은 30%p 인상하고 ‘정액형(모두의카드)’ 환급 기준 금액은 50% 인하한다. 이달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월 대중교통비 지출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 주는 '모두의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은 ▲일반은 기존 5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청년·2자녀·어르신은 5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3자녀 이상·저소득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50% 인하된다.

또 K-패스 기본형(정률형)은 출퇴근 시차 시간대(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이 ▲일반 50% ▲청년·어르신·2자녀 부모 60% ▲3자녀 이상 부모 80% ▲저소득층 최대 83.3%로 기존보다 30%p 상향된다.

시는 ‘울산 맞춤형 U-패스’ 지원도 강화했다.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4~39세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100% 전액 환급하는 등 청년과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려면 시중은행과 K-패스 누리집에서 K-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회원 가입을 통한 카드 등록을 하면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금이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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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두의카드’ 환급 확대…환급 기준금액 50%↓

기사등록 2026/04/20 13:53: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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