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드라마 보는 사이 불륜" 아파트 주차장 외도 인증글, 확산 파문

기사등록 2026/04/20 13:49:29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충격적인 온라인 불륜의 실태를 파헤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불륜 카페에 올라온 외도 자랑글의 주인공이 내 아내인 것 같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친구의 제보로 우연히 해당 카페 글을 접하게 됐다. 기혼 남성이 또 다른 기혼 여성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계를 맺은 일을 노골적으로 자랑한 글이 여기저기 퍼지며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의뢰인은 글에 첨부된 주차장 사진이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자신이 주말에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자리를 비우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다.

아내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왔다"고 해명했지만, 문제의 글에는 "불륜녀의 알리바이를 위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들여보냈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게다가 의뢰인의 아내는 저녁마다 가정 방문 과외를 나가고 있어, 수업을 핑계로 다른 행동을 하더라도 확인할 길이 없었다.

탐정단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지만 의뢰인 아내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뚜렷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 한다. 결국 이들은 기혼 남녀들이 모인 불륜 오픈 채팅방에 직접 잠입하는 초강수를 둔다. 그러나 해당 오픈 채팅방은 세 단계의 검증을 통과해야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인인증서 발급을 방불케 한다는 까다로운 오픈 채팅방 가입 절차부터 그들만의 불륜 은어, 최근 급부상한 불륜 성지까지 온라인 불륜 세계의 민낯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상식이 통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경악한다. 데프콘 역시 "불륜 노하우를 다 터뜨린다고 원성이 자자할 것 같다. 잘 피하든지, 아예 시작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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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드라마 보는 사이 불륜" 아파트 주차장 외도 인증글, 확산 파문

기사등록 2026/04/20 13:49: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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