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진주시 전체인구 10% 돌파·누적 이용 14만8000건
![[진주=뉴시스]진주시 공영자전거 '하모타고'.(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1971959_web.jpg?rnd=20251022095959)
[진주=뉴시스]진주시 공영자전거 '하모타고'.(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하모타고'가 자전거 이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과 고유가 시대가 맞물리면서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누적 이용 건수는 14만 8000건, 가입자 수는 3만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하모타고'는 2024년 11월 도입 이후 지난해 10월 운영시간을 오전 7시~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하고, 올해 3월에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역 희망공원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스마트폰 기반의 대여·반납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절차도 간편해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안전 정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주행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초등학생 자전거 교실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공영자전거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자전거와 PM 사고, 보행 중 사고까지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486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 등 사고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출퇴근 및 생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관련 사업 등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