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혁신성장회의서 점검…탄소중립도 강조
![[제주=뉴시스] 2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355_web.jpg?rnd=20260420123927)
[제주=뉴시스] 2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중동 전쟁발 고유가 위기에 대응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신속 집행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20일 도청 탐라홀에서 실·국·단·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 주재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도는 정부 추경(26조2000억원)에 맞춰 고유가 등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이날 오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다음 달 8일까지 지급하고 2차로 소득 하위 70% 도민에게는 다음 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지사는 오는 22일 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 지사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도 강조했다.
도는 기후변화주간(20~24일) 동안 관련 캠페인, 쓰담달리기(플로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 22일 오후 8시에는 10분간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진단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지난해 12개소 진단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재생에너지·히트펌프 설치와 탄소배출권 거래를 연계한 'RE100+ 플랫폼 시범사업'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주시 희망원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진단 대상을 16개소로 확대한다.
국비 확보 목표액 상향 조정,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제고 종합대책 마련, 제주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 등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난방비 절감은 물론 복지시설이 안고 있는 여러 과제를 한꺼번에 풀 수 있다"며 전체 복지시설로 확대하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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