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1기 출범 한 달 만에 노사정 대표자 재회동
최진식 중견련 회장 직접 제안으로 오찬 간담회 성사
"사회적 대화, 절차가 곧 정의라는 믿음에서 출발해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노사정 공동선언문 발표 내용에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4153_web.jpg?rnd=2026031911063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노사정 공동선언문 발표 내용에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노사정 대표자들이 이재명 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1기 출범 선언 한 달 만에 다시 모였다.
경사노위는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기 출범식 당시 최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앞서 노사정 대표자들은 '전환기 위기 극복,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1개의 특별위원회와 5개의 의제별위원회, 1개의 업종별위원회 등 총 7개의 위원회에서 각종 노동현안을 논의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2.0'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노사정 간 허심탄회한 대담이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 경제 전반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역동성을 부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전환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노사 협력 모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 경사노위에서 새로 출범할 예정인 각급 회의체 등에서 중견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사회적 대화는 절차가 곧 정의라는 믿음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대화와 긴밀한 소통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상생을 위한 대화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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